거절당해도 괜찮아
-
[모금이야기] 2화_사회공헌담당자와 관계맺기 (J팀장의 명함교환법)└ [MAJOR GIFT CENTER] 2019. 4. 26. 12:45
"기업사회공헌담당자와 어떻게 관계를 만들 수 있나요?" 강의를 마치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왜 그럴까? 왜 사회공헌담당자와 관계맺기가 어렵게만 느껴질까? 애초에 둘 관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기때문 아닐까? 기업과 NPO. 사회공헌담당자와, 모금담당자. 자원을 가진자와 자원이 필요한자. 요청을 받는자와 요청을 하는자. 우리가 어떤 접근방법을 고민하더라도 이 관계에는 변함이 없다. "OO복지관 OOO입니다, 한번 만날 수 있을까요?" 이 한마디에도 목적이 명확히 보인다. 이걸 우리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불편하다. 너는 주고, 나는 받는다. 이런 뻔한 관계속에서 처음은 참 어렵다.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나도 그렇다. 기업, 연예기획사, 잠재기부자... 상대에게 무엇을 요청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