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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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이야기] 8화_제안서 VS 제안과정└ [MAJOR GIFT CENTER] 2020. 2. 24. 18:08
강의가 끝나면 으레 따라오는 요청하나. “좋은 제안서 하나만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네, 샘플 두어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도움은 안될거에요.” 프로포즈 타이밍? 프로포즈는 언제하는 것일까? 짝사랑하는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려고 한다. '편지쓰는 법'이란 책을 읽고, 전문가(?)가 쓴 편지를 참고해 편지를 쓰면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이런 경우 편지 하나로도 성공할 수 있다. 마침 상대방도 연애할 상대를 찾고 있었거나... [모 단체는 우편으로 제안서 몇백개 뿌려 2~3%로 답변을 받는다고 한다.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잘 몰랐는데 내가 정우성처럼 생겼거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단체인가? 하지만 이런 단체도 제안서만 믿진 않는다. 그럼 우리는...?] 상대방이 편지를 처음 받아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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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이야기] 7화_'팔다' VS '사게 하다'└ [MAJOR GIFT CENTER] 2020. 2. 24. 16:06
'The Wolf of Wall Street' 월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킨 조던 벨포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거기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오랜기간 복역을 마치고 나온 벨포트가 세일즈 강연을 하던 중 참석자들에게 펜을 건네며 자신에게 팔아보라고 말한다. 참석자1: “이건 놀랍습니다. 전문가용이죠” “다음” 참석자2: “이건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적을 수 있게 해줍니다.” “다음” 참석자3: “이 펜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다음” 참석자4: “이 브랜드는…” “다음” 모두가 어려워 하는 이 미션을 과거 벨포트의 한 친구는 이렇게 성공시켰다. 친구: “혹시 냅킨에 이름 좀 적어줄 수 있어?” 벨포트: “난 지금 펜이 없는데?” 끝. 제품 VS 상품 제품 (製品) 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