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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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이야기] 5화_모금가 VS 기부자, 기부금액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MAJOR GIFT CENTER] 2019. 9. 4. 09:32
잠재 기부자와 긴 이야기를 나눈다. 모금을 하는 이유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이제 요청만 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가능한 만큼 주세요.” 두 가지 요청스타일 기부금액(요청금액)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 부류의 요청자가 있다. 첫 번째, 통일형. 이들은 모금액을 대할 때 산술적으로 접근한다. ‘목표금액 1,000만원 = 10만원 X 10명 X 10개월’ 보통 단체 이사회나 자문위원들에게 요청할 때 이런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이번에 저희가 1,000만원 목표로 모금하고 있는데 이사님 한 분당 10만원씩 10개월만 기부해주시면 어떨까요?“ 두 번째, 만사OK형. 요청의 순간 이들은 항상 이런 말을 한다. “가능하신만큼 주세요.”, “마음이 가는 만큼 주세요.”, “부담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