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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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함께 쓰는 모금명분서 가이드북CONTENT 2025. 1. 18. 23:07
성공적인 모금을 위하여 재정난이 심각해지는 비영리 영역에서후원개발을 위한 고민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성공적인 모금캠페인을 수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액모금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한다면무엇보다 모금명분서(case statement)가 필수적이죠.하지만 많은 현장의 단체들은연례 캠페인에서 소액후원자를 힘겹게 모집하고 종료하거나관례적인 후원행사를 치루는 것으로 중요한 '숙제'를 마감합니다. 제대로 된 캠페인을 위하여 후원자(기부자)를 돈만 내는 사람이 아니라 단체의 파트너로 생각하려면조직의 중심이 잡히고 이해관계자가 집결해야 가능합니다. 그 시작은 모금명분서를 작성하는 일입니다.캠페인 시작 전 필수템, 모금명분서.누구나 중요하다고 강변하면서도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만들었습니다. 대중모금이든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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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 [MAJOR GIFT CENTER] 2024. 2. 21. 22:27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Philanthropy가 무엇인지..째릿! 비영리 영역에서 일하다보면언젠가 꼭 만나게 되는 개념「Philanthropy」 자선, 나눔, 복지의 개념은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Charity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미국은 필란트로피의 나라라며?그래서 기부문화가 발달했다던데..긁적 관련된 책도 별로 없지만읽어봐도 잘 안 잡히는 개념중요하다는 글, 실천하자는 글은 많은데개념의 이해를 돕는 글은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조사했습니다작업 시간 6개월만만치 않네요 후후.. 완벽한 자료는 아닙니다학술논문도 아닙니다틀리거나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조사해서 정리한 수준의 자료니까요 자료를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가볍게 살펴본 후본격적으로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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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이야기] 1화_모금은 정답이 아닌 선택의 문제└ [MAJOR GIFT CENTER] 2019. 3. 28. 18:15
새 다이어리와 헌 목표 매년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꼭 적는 것이 있다. ‘새해목표 - 영어, 글쓰기 마스터’ 당연히 올해 다이어리에도 적혀있다. 매년 연말에 돌아본 나의 영어와 글쓰기 결과는 대략 이렇다. ‘말하기에 특화된 영문법 강의는 OOO이 가장 좋은 것 같다.’ ‘OOO책은 글쓰기 동기부여 관련해서는 가장 쉽게 설명하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나는 영어학습법 전문가로 불린다. 영어나 글쓰기를 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대한 학습법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표를 위해 한걸음 내딛기보다는, 어떻게 내딛는 것이 효율적일지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빼닮은 사람들을 모금강의에서 만난다. 정답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 나는 모금 강사다. 7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누군가는 모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