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함께 쓰는 모금명분서 가이드북

 

성공적인 모금을 위하여

 

재정난이 심각해지는 비영리 영역에서

후원개발을 위한 고민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성공적인 모금캠페인을 수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액모금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한다면

 무엇보다 모금명분서(case statement)가 필수적이죠 

 

 

하지만 많은 현장의 단체들이 연례 캠페인에서

소액후원자를 힘겹게 모집하고 종료하거나

후원의 밤 행사를 치루는 것으로

연례행사와 같은 '숙제'를 마무리하는 게 현실입니다.

 

 

 

제대로 된 캠페인을 위하여

 

후원자(기부자)를 돈만 내는 사람이 아니라 

단체의 파트너로 생각하려면

조직의 중심을 잡고

이해관계자를 결집해야 합니다.

 

 그 시작은 모금명분서를 작성하는 일입니다 

 

캠페인 시작 전 필수템, 모금명분서.

누구나 중요하다고 강변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만들었습니다.

 

대중모금이든 고액모금이든

모금의 시작은 명분의 개발과 명분서의 작성이죠.

지면을 통해 다 전달할 수는 없어 안타깝습니다;;

 

풀뿌리 기반의 대중모금과 피라미드 모델의 고액모금 개념도. 돈을 많이 모은다고 고액모금이 아닙니다. 접근과 방법론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NPO스쿨

 

 

 

모금명분서는 대중모금과 고액모금

모두에 적용가능하지만

그 작동방식이 조금씩 다른 반면

 

어느 모금방식이든 캠페인의 형식을

취할 때 효과가 높습니다.

 

 캠페인의 시작은 모금명분서입니다 

 

명분이 없으니 주눅이 들었던 거

 

 

 

-> 다운받기

조직이함께쓰는모금명분서.pdf

0.73MB

 

 

★여기보세요!!

일반적인 비영리조직과 달리 '설립자 단체'로 불리는 조직이 있습니다. 설립자 단체란 창립자가 창립 시점부터 대표자가 되어 현재까지 대표로 활동하는, 즉 오너십이 바뀌지 않는 단체를 뜻합니다. 설립자 단체는 종종 조직과 대표자가 동일시되며 대표자의 영향력과 오너십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모금명분서는 위의 매뉴얼대로 하면 안 됩니다. 설립자 단체는 대표자의 개인 스토리가 가장 큰 명분이 된다는 예외가 발생한다는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모금교육 기본과정(fundraising 101)에선

#모금명분서 작성법은 이미 무료교육이 된 지 오래

#우리사회에선 왜 이리 접하기 힘든지..